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의 산업 및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서울의 경제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베이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으며, 포스코를 비롯해 한화, 효성, SK, 경동나비엔, 페이랑바이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총 27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현지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현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서울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내용>
1)일시 및 장소: 2024년 8월 1일 (목) 12:00 ~ 13:30, 하얏트 리젠시 베이징 왕징
2)참석자:
(기업) 포스코, 한화, 효성, SK, 경동나비엔, 페이랑바이오, 신한은행, 에띠임, 등 19개
(단체 및 현지 교민) 중국한국상회, KOTRA 중국지역본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등 4명
(서울시) 오세훈 시장, 이해우 경제실장 등 6명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등 2명
3)주요내용: 재중 한국기업 및 교민 애로사항 청취 및 사업환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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