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상무국, 시정부 외사 사무소, 하이뎬구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베이징 "양구(两区)" 하이뎬 특별 행사에서 베이징시 정부 부비서장 류메이잉(刘梅英)과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 표쉐동(朴学东)이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13개 외자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13개 외자 기업은 인텔(Intel),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DTZ(戴德梁行), Alibaba Gateway(阿中之门), 스위스 재보험(Swiss Re), 딜로이트 중국(Deloitte China), BMW 중국(BMW China), 토요타 금융(Toyota Financial Services), 네슬레 중국(Nestlé China), 바이엘 중국(Bayer China), 화이자 그룹(Pfizer Group), 스와이어 중국(Swire China), 노보자임(Novozymes) 입니다.
류메이잉 부비서장은 축사에서 베이징이 국가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구와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심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중국의 개방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베이징의 개방 발전에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 푸쉐동은 "양구"의 의미, 주요 성과, 미래 전망 등 여러 측면에서 베이징 "양구" 건설의 정책적 장점과 발전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양구" 건설이 외자 기업 발전에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정책을 제공하고, 양질의 효율적인 발전 환경을 조성하며, 매력적인 "베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구" 건설이 시작된 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많은 외자 기업이 베이징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있으며, 세계 500대 기업 본부 수는 여전히 세계 도시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베이징시는 "1+9+8"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계획"을 전면적으로 시행했습니다. "1"은 하나의 목표 비전을 의미하며, 수도 기능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업 기업 및 서비스 기관을 집결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9"는 "양구" 건설을 위한 9개의 주요 서비스업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를 모집하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과학기술 서비스, 문화 관광 서비스,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교육 서비스, 건강 의료 서비스, 전문 서비스, 항공 서비스, 상업 무역 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8"은 서비스 파트너에게 제공되는 8가지 통합 서비스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정부-기업 고위층 대화, 컨설팅 자문, 정책 매칭, 요구 사항 대응, 프로젝트 착륙, 시장 자원 연결 등이 포함됩니다.
베이징시는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더 많은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 개방과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일시 및 장소
2024.7.17(수) 15:30-16:50, 북경 샹그릴라 호텔
(2) 참석자
북경시 상무국, 외사판, 해정구(海淀区) 인민정부, 외국상회 및 외자 기업 대표 등
(3) 주요내용
베이징시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13개 외자 기업에 집중 인증서 수여 및 "양구" 건설 정책 소개, 외자 기업의 공평한 참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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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市商务局、北京市政府外事办公室和海淀区人民政府共同主办的北京“两区”海淀特别活动于2024年7月17日在北京香格里拉酒店举行。在活动中,北京市政府副秘书长刘梅英和北京市商务局局长朴学东为首批“全球服务伙伴”的13家外资企业颁发了证书。
首批被授予“全球服务伙伴”的13家外资企业包括:英特尔(Intel)、摩根士丹利(Morgan Stanley)、戴德梁行(DTZ)、阿里巴巴之门(Alibaba Gateway)、瑞士再保险(Swiss Re)、德勤中国(Deloitte China)、宝马中国(BMW China)、丰田金融(Toyota Financial Services)、雀巢中国(Nestlé China)、拜耳中国(Bayer China)、辉瑞集团(Pfizer Group)、太古中国(Swire China)和诺维信(Novozymes)。
刘梅英副秘书长在致辞中强调,北京正在不断深化国家服务业扩大开放综合示范区和自由贸易试验区建设,这既是展示中国开放意愿的重要机遇,也是落实党中央和国务院支持北京开放发展的重大部署。她表示,希望更多的企业和机构能够参与到北京的开放发展中,共享新的机遇。
北京市商务局局长朴学东从多个角度介绍了“两区”的意义、主要成果和未来前景。他指出,“两区”建设为外资企业提供了开放和创新的产业政策,营造了优质高效的发展环境,并提供了具有吸引力的“北京服务”。在过去三年多的时间里,“两区”建设使得北京的国际朋友圈不断扩大,吸引了许多跨国企业在北京设立研发中心,世界500强企业的总部数量依旧位居全球城市之首。
2024年3月,北京市全面启动了“全球服务伙伴计划”,该计划围绕“1+9+8”展开:“1”是指一个目标愿景,即集聚和培育符合首都功能定位的各类服务业企业与服务机构;“9”是指面向“两个区”建设的9大服务业重点领域全球招募伙伴,包括科技服务、文化旅游服务、信息服务、金融服务、教育服务、健康医疗服务、专业服务、航空服务和商业贸易服务;“8”是指为服务伙伴提供的8项集成服务,包括政企高层对话、顾问咨询、政策匹配、诉求对接、项目落地和市场资源链接等。
北京市期待未来继续扩大国际网络,增强服务能力,与更多的“全球服务伙伴”共同创造开放繁荣的美好未来。
(1) 时间及地点 2024年7月17日(周三) 15:30-16:50,北京香格里拉酒店
(2) 参会人员 北京市商务局、外事办、海淀区人民政府、外国商会及外资企业代表等
(3) 主要内容 为北京市首批“全球服务伙伴”的13家外资企业集中授牌,介绍“两个区”建设政策,讨论外资企业公平参与的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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