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류허 국무원 부총리 겸 중·미 포괄적 경제대화 중측 대표가 1.18(수) 오전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반일(半日)간 회담함.
- 양측은 중·미 발리 정상회담시 중요 공감대 이행을 중심으로 △글로벌 및 양국 거시경제·금융 동향,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심도 깊으며 솔직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한바,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었음.
ㅇ 양측은 현재 세계가 경제 회복의 핵심적인 시기에 있는바, 양측이 거시정책 관련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경제·금융 등 분야의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중·미 양국 및 전 세계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함.
ㅇ 양측은 거시경제 및 금융분야 협력 심화 문제에 대해 논의함. 양측은 지속적인 금융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자간 및 UN, G20, APEC 등 다자기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함.
ㅇ 양측은 신흥시장 및 개도국의 녹색·저탄소 발전 및 경제 전환을 지속 지원하는 데 동의함. 중측은 미국의 대중국 경제무역 및 기술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측이 동 정책이 양측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기를 희망한다고 함.
ㅇ 중측은 올해 적당한 시기 옐런 재무장관의 방중을 환영한다고 하였고, 양측은 경제무역 대표단이 각 단계에서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는 데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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