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리커창 총리는 2.13(월) 좌담회를 주재하고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민주당파, 전국공상업연합회 책임자 및 무당파 대표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함. 각 대표는 지난 1년 및 5년간 중국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
ㅇ 리커창 총리는 지난 1년간 중국 경제가 코로나 등 요인의 타격을 받았으나 기 확정 정책을 앞당겨 시행하고 경제 안정화 정책과 후속 조치를 적시 발표하며 전국 경제 전반 안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경제 하락세를 빠르게 통제하였다고 평가함.
- 또한, 중소·영세기업,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추어 감세 및 비용 경감 등 지원책을 시행하고 고용 및 민생 안정화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으며, 혁신적인 수단을 통해 투자 확대, 소비 촉진, 무역 안정화를 실현하였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지난 5년간 중국 경제가 국제적인 보호무역주의 격상, 3년간의 코로나 상황 등 도전에 직면하였으나 적절한 거시조절 정책 및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5년 연평균 △경제 성장률 5.2%, △도시 신규 취업자수 1,270만명 이상, △CPI 2%, △기업과 자영업자수 1.6억 명 기록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함.
- 또한, 지난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6.2%로 중고속 성장을 실현하였으며, 물가 안정을 우선시하고 거시조절정책을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면서도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은 지양하였다고 평가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가 작년 말 회복되기 시작하여 올해 초 반등하면서, 다년간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소비가 1월 빠르게 증가하였다고 하고, 각 부처가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잘 추진하고 경제 안정화 정책의 효과를 발휘하여 경제 회복세를 확장해 나가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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