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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中 2022년 원유 생산량 2.04억 톤 (2.8, 인민일보)
등록일 2023.02.10
ㅇ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기존 유전에서 안정적인 원유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해역, 분지 등의 신규 유전을 대대적으로 개발함. 또한 천연가스전의 탐사 역량을 강화하여 정규 가스전과 비정규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크게 향상시킴.

- 2022년 중국의 원유 생산량은 2.04억 톤, 천연가스 생산량은 약 2,200억㎥임. 특히 천연가스는 6년 연속 매년 100억 톤 이상의 증산량을 기록함.

ㅇ 2022년 중국의 원유·천연가스 생산기업은 탐사·개발, 증산·비축 활동을 강화하여 원유와 천연가스의 자급률을 향상시켰음.

- 다칭 유전은 8년 연속 3,000만 톤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했고, 셩리 유전은 6년 연속 2,340만 톤 이상을 생산함. 또 쑤리거 천연가스전은 기술혁신과 효율 증대를 통해 생산량 300억㎥를 돌파했고, 해상 유전의 경우, 기존의 저효율 천연가스전은 정리하고 신규 천연가스전을 발굴, 최초로 생산량 200억㎥를 돌파함.

ㅇ 2023년 중국 정부는 석유·천연가스의 증산으로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인바, 원유와 천연가스의 공급안정, 구조조정, 안정성장 등을 위해 주요 프로젝트에 2조 위안 이상을 투입할 예정임.

- 주요 분지 및 해역에서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한 후, 비정규 가스전에서의 생산을 독려할 것임. 또한 서기동수(西氣東輸*) 제3기 중간 부분을 비롯한 주요 원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비축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임.

* 서부지역에서 생산된 가스를 동부지역으로 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