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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22년 빅데이터산업 규모 1.57조 위안 (2.22, 인민망)
등록일 2023.02.24
ㅇ ’23년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브리핑(2.20)에 따르면, ’22년 중국의 빅데이터산업 규모가 1.57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면서, 빅데이터산업이 디지털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주요 역량이 되었음.

ㅇ 중국 빅데이터산업의 발전 동향은 아래와 같음.

- (디지털 인프라의 비약적 발전) ’22년 말 중국은 이미 전 세계 최대 광네트워크 보유국이 되었으며, 전국적으로 5G 기지는 230만 개 이상으로 세계 선두임.

- (디지털산업 혁신 강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발명특허권 보유량이 전 세계 선두이고 디지털경제 핵심산업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 소득이 ’12년 2.5조 위안에서 ’22년 10.8조 위안으로 증가함.

- (디지털의 실물경제 발전 지원) ’22년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이 심도있게 추진되었고 스마트 농업이 빠르게 발전하며 농작물 경작·수확 기계화율이 72%를 초과함. 서비스업의 디지털화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바, 전자상거래, 모바일 결제 규모가 전 세계 선두 수준임.

ㅇ 빅데이터산업은 디지털의 생성, 수입, 저장, 가공, 분석,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전략 신흥산업으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기반이자 경제·사회 발전 수준, 효율, 동력을 제고하는 중요 엔진임.

- 이에 공신부 관계자는 △5G와 GPON(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 구축, △6G 기술 연구·개발,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대규모 활용, △국가 통합 빅데이터센터 구축 등 빅데이터산업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