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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中 국가데이터국 신설 (3.7, 차이신)
등록일 2023.03.10
ㅇ 샤오제(肖捷)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은 3.7(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시 국무원 기구개편 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가데이터국(차관급)을 신설한다고 발표함.

- 국가데이터국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신방국, 국가지재권국, 국가향촌진흥국과 마찬가지로 국무원 부속기관

ㅇ 국가데이터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관리하며, 주로 △데이터 기본제도 설립, △데이터 자원 공유·개발·이용, △디지털 중국,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됨. 또한, 과거 중앙 네트워크 보안 및 정보화 위원회 판공실과 발개위가 담당하던 관련 업무가 국가데이터국으로 이관됨.

ㅇ 샤오제 비서장은 현재 디지털 자원 및 디지털 경제가 전체 경제·사회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신발전구도 구축, 현대화 경제체계 구축, 국가 경쟁 우위 선점에 중요한바, 데이터 관리·개발·이용 업무를 강화하고 관련 직책을 일괄 처리하기 위해 국가데이터국을 신설한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