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보아오포럼 ’23년 연차총회가 3.28(화)~3.31(금)간 개최되는바,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전과 포용, △관리와 안전, △지역과 글로벌, △현재와 미래 등 4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분과포럼 및 라운드테이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임.
ㅇ 동 포럼 계기 발표된 연간 보고서 <아시아 경제 전망 및 일체화 과정>에 따르면, ’23년 아시아의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아시아 경제 전반의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함.
- 전 세계적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확산하고 디커플링이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지역은 역내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경제 번영 및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음.
ㅇ 동 보고서에서는 다자무역 체제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RCEP이 역내 무역 원활화 수준을 제고하고 있다고 함. 올해 포럼에서는 △RCEP 규정 및 FTA 정책, △RCEP 회원국간 실질적 협력 강화, △각국 자유무역지대(항구)간 협력 강화 등 의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 실제로 RCEP 발효(’22.1.1.) 후 지난 1년간 한국 화장품, 일본 전자제품, 베트남 패션후르츠와 두리안 등의 중국 수출이 증가했으며, 해관에 따르면 ’22년 RCEP 14개 회원국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액이 12.9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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