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현지시각 4.2(일) 사우디, 이라크, 러시아, UAE 등 OPEC+가 잇달아 자발적 감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일일 감산 규모가 총 166만 배럴로 확대됨.
- 동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대폭 상승한바, 4.6(목)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0.70달러,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가는 85.12달러에 장을 마감하여, 일주일 전 대비 배럴당 각각 5달러씩 상승
ㅇ 다수 분석기관은 연내 원유 수요 반등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OPEC+의 갑작스런 감산 조치로 인해 국제 원유시장에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유가가 고공행진할 것이라고 전망함.
- 중신선물사(CITIC FUTURES)는 ’23년 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및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배럴당 70~100달러 사이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