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4%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낙관적인 평론가들은 5% 근접을 전망하고 있는바, 이로 인해 ’23년 한 해 성장률 목표치 달성의 난도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딩솽(丁爽)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국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 한해 GDP 성장률이 목표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 리오프닝으로 인한 내수 회복과 전년도 기저효과로 인해 1분기 GDP 성장률은 4.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볜촨수이(邊泉水) 서부(西部)증권 수석분석가) △1~2월 공업 부가가치 2.4% 증가, △서비스업 생산지수 5.5% 증가, △3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개선 등 연초 경기 회복 상황이 예측보다 양호한바, 1분기 GDP 성장률이 3.4%~4% 구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한편,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 실현을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함.
- (량쓰(樑斯) 중국은행 연구원) 연초 이후 경제 활동이 정상궤도를 회복하고 기업의 생산재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금 수요도 높아져 1분기 금융 통계가 개선되었으나 주민 소비 동력은 여전히 취약한바, 정책 개선을 통해 주민 소비를 확대하여 빠른 경기 회복을 견인할 필요
※ (1분기 금융지표) △M2 281.46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 △위안화 신규 대출액 10.6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27조 위안 증가), △사회 신규 융자액 14.5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47조 위안 증가)
- (장리췬(張立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 1분기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코로나로 인한 영향에서 회복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바, △3중 압력* 대응, △내수 확대, △상품 공급 및 가격 안정화 측면에 에너지를 집중하여 경기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할 필요
* 3중 압력: △수요 위축, △공급 타격, △전망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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