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국 성(省)별 1분기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액 10위권 성급 지역은 △광둥성(1.84조), △장쑤성(1.19조), △저장성(1.13조), △상하이시(1.04조), △베이징시(0.89조), △산둥성(0.76조), △푸젠성(0.47조), △쓰촨성(0.23조), △허난성(0.20조), △장시성(0.19조)임.
- 10위권 중 베이징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제조업 분야 민영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해 지역임.
ㅇ 함께 발표된 도시별 1분기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액 상위권 도시는 △상하이시, △베이징시, △선전시, △닝보시, △둥관시, △광저우시, △샤먼시, △칭다오시, △포산시임.
- 금번 톈진시를 대체하고 10위권에 진입한 포산시는 ‘세계 제조업 도시’로 불리며, 선전, 닝보, 둥관 등 제조업 도시와 함께 제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ㅇ 웨이젠궈(魏建國)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부이사장은 많은 연해지역 도시가 안정적인 수출입 성과를 보여주면서, 중국의 쌍순환 발전 구도 구축을 위해 민영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고 분석함.
- 2·3분기 중국의 V자형 무역 성장률 반등을 위해 연해지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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