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20차 상하이 모터쇼가 4.18(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바, 이는 중국의 방역정책 조정 후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A급 모터쇼로서, 독일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프랑스 시트로엥, 일본 도요타 등 세계 각국의 저명기업 1,000개사 이상이 전시에 참여함.
ㅇ 동 모터쇼는 10일간(4.18.~4.27.) 진행되며 전시면적은 총 36만㎡이고 신차 150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임. 올해 모터쇼의 주제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시대 도래’이며 ‘스마트+저탄소’가 올해 전시의 두드러진 점임.
ㅇ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첨단기술기업 역시 모터쇼에 참가한바, 화웨이는 ’21년 모터쇼에서 자율주행기술을 공개하고 시운전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첨단 지능형 주행 시스템 2.0을 탑재한 첫 모델 AITO M5(스마트 주행버전)를 공개함.
ㅇ 일부 국제 언론에서 많은 해외 자동차기업이 동 모터쇼기간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할 것이며, 대중국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바, 일례로 폭스바겐은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지능형 커넥티드 전기차 R&D, 혁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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