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민은행은 5.23(화) 1년 및 5년 만기 LPR(대출우대금리)을 각각 3.65%, 4.30%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바, LPR이 ’22년 8월 인하된 이후 9개월 연속 동결됨.
ㅇ LPR은 변동이 없으나 실질 대출금리는 하락하는 추세인바, 인민은행에 따르면 3월 신규 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는 3.96%이며, 이 중 신규 영세기업 대출금리는 4.42%로 역대 저점임.
- 부동산 대출금리도 하락세인바, 베이커(貝殼) 연구소에 따르면, 5월 모니터링한 100대 도시의 1주택 금리는 평균 4%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며, 2주택 금리는 평균 4.91%로 전월과 동일함.
ㅇ 원빈(溫彬) 민성(民生)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의 ’23년 1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에서 ‘합리적·적정수준 금리 유지’가 최초로 언급된바, 현시점에서 대출금리 추가 인하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함.
ㅇ 한편, 왕칭(王靑) 둥팡진청(東方金誠) 수석애널리스트는 경제가 막 회복과정에 진입하여 회복기반이 아직 공고하지 않은바, 단기적으로 시장주체의 대출비용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여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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