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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1분기 신규 자영업자 503만명 기록 (5.23, 중국신문망)
등록일 2023.05.26
ㅇ 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5.22(월) 올해 중국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한바, 1분기 전국 신규 자영업자는 503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19년 1분기 신규 자영업자 324만명)을 훨씬 상회하였다고 발표함.

- 1분기 말 기준 전국 누적 자영업자는 1.16억명으로 전체 경영주체 중 2/3를 차지하면서, 민생 개선, 일자리 창출, 경제 저력 발휘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ㅇ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은 업종의 회복세가 뚜렷한바, 1분기 △문화·체육·오락업(7.5만명/ 39% 증가), △교통운수 및 창고·우정업(18.8만명/ 25.1% 증가), △숙박 및 요식업(67.9만명/ 19.8% 증가), △도소매업(265만명/ 10.4% 증가) 등 업종의 신규 자영업자가 대폭 증가함.

ㅇ 또한, 최근 △신기술, △신산업, △신업종, △신모델 등 ‘4대 신경제(四新)’의 빠른 발전으로 라이브방송, 라이브커머스, 웨이상(微商,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상품 홍보 및 판매) 등 ‘신 자영업 경제’가 발전하는 추세임.

- 1분기 말 기준 전국 4대 신경제 관련 자영업자는 3,515만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중 비중이 ’19년 24.9%에서 현재 30.2%로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