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민은행은 5월 M2(광의통화) 규모가 282.0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4월 증가율 대비 0.8%p↓/ 작년 5월 증가율 대비 0.5%p↑), M1(협의통화) 규모는 67.5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4월 증가율 대비 0.6%p↓/ 작년 5월 증가율 대비 0.1%p↑)하였다고 6.13(화) 발표함.
- 또한, 5월 신규 사회 융자액은 1.56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31조 위안 감소)이고, 이 중 실물경제에 대한 신규 위안화 대출액은 1.2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6,173억 위안 감소)을 기록함.
ㅇ 밍밍(明明) 중신(中信)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5월 신용대출 및 사회융자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바, 여기에는 주기적·구조적 원인도 있으나 실물경제의 융자 수요가 부족한 것도 원인 중 하나이며, 이를 고려하여 중앙은행이 적시 역레포 금리인하 조치를 발표한 것이라고 분석함.
※ 인민은행은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7일물 역레포(reverse REPO) 금리를 1.9%로 0.1%p 인하한다고 6.13(화) 발표
- 6.15(목)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인하, 6.20(화) LPR(대출우대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실물경제의 융자수요가 진작될 것이며, 이에 따라 신용대출 수치가 저점을 찍은 후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함.
ㅇ 원빈(溫彬) 민생(民生)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된 수치를 보면 총수요 부진이 현재 경제운행에서 두드러진 문제점임을 알 수 있으며, 불안정한 내수 회복추세 및 외부수요 위축 압박 확대로 인해 실물경제의 융자수요도 영향을 받고 있는바,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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