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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23년 하반기 중국 교역 성장동력 전망 (7.25, 증권일보)
등록일 2023.07.28
ㅇ 중앙정치국 회의(7.24)에서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여 대외무역 기반을 안정화하도록 지시한바, 하반기 교역 성장동력에 대한 전문가 전망은 아래와 같음.

※ 해관총서에 따르면(7.13), 상반기 중국의 상품 교역액은 20.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 경신

ㅇ (천리(陳靂) 촨차이(川財)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새로운 3가지 품목(新三樣/ △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전지)’ 관련 산업이 기술 발전과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한층 발전할 것이고, 환경보호, 청정에너지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3가지 품목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상반기 ‘새로운 3가지 품목’ 수출은 61.6% 증가

ㅇ (천젠웨이(陳建偉)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부교수) 하반기 중국의 교역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며, 외부수요 회복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한해 교역 증가율이 경제 성장률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상품 구조 다양화, △교역국 증가, △종합보세구 관련 지원책 등으로 국가간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ㅇ (훙융(洪勇) 중국디지털현실융합50인포럼 싱크탱크 전문가) 민영기업은 대외교역 성장의 주력군으로서, 많은 전문가가 대외무역 기반 안정화를 위해서는 관련 민영기업 발전에 주력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 혁신력 강화가 민영기업 발전의 핵심으로 민영기업이 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장려하여, 제품의 기술력과 부가가치를 높여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