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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새로운 소비동력 강화 (7.27, CCTV)
등록일 2023.08.02
ㅇ 올해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내수 진작 및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발휘함에 따라, 도시와 농촌의 소비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새로운 소비동력이 나타나고 있음.

- 이에 올해 상반기 중국의 소비재 판매액은 22.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했으며, 전국 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하며, 전년도 같은 기간 증가율을 5.9%p 상회함.

ㅇ 새로운 소비동력은 아래와 같음.

- (서비스소비) 서비스 소비가 빠른 발전세를 보인바, 상반기 △요식·숙박업, △도소매업, △교통운수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5%, 6.6%, 6.9% 증가함.

- (신소비) 상반기 친환경화, 디지털화를 대표로 하는 신소비가 발전한바, 전국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7.3% 증가하였고, 스마트 가전, 웨어러블 기기 등 제품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함.

ㅇ 한편, 최근 가전, 자동차, 전자제품 등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이 잇달아 발표된바, 다수 부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소비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초대형 내수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