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13차 브릭스 통상장관회담이 화상으로 개최(8.7)된바, 왕원타오(王文濤) 상무부 부장이 동 회담에 참석하여 발언함. 동 회담시 공동성명이 채택되고 다양한 성과문건이 체결된바, 제15차 브릭스 정상회담(’24년 2월)을 위해 경제·무역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음.
- <브릭스 다자교역체제 및 WTO 개혁 강화에 관한 성명>, <브릭스 디지털경제 워킹그룹 직책문건>, <브릭스 디지털경제 워킹그룹 업무계획>, <브릭스 회복력 및 지속가능발전 강화에 관한 공급망 협력 프레임워크>, <브릭스 중소·영세기업 협력 프레임워크> 등 문건이 체결됨.
ㅇ 통상장관들은 △다자무역체제 수호, △일방주의 및 보호주의 반대, △WTO 개혁 성과 도출 지지, △제13차 WTO 각료회의(MC13)의 성공적인 개최, △디지털경제, 녹색발전 등 신흥분야 협력 강화, △공급망 안전성 및 안정성 유지, △국제 결제 전자화 등 실질적인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양호한 경영환경 조성, △경제·무역 협력 경로 원활화, △브릭스 경제·무역 협력 수준 제고 등 공감대를 형성함.
ㅇ 왕원타오 부장은 브릭스는 항상 무역과 투자를 경제·사회 발전 및 민생 복지 개선을 위한 중요 엔진으로 삼아 왔다고 평가하고, 브릭스 회원국은 공감대를 이행하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 심화해야 한다고 언급함.
- 디지털, 녹색 등 신흥 분야의 발전 기회를 포착하고, 다자간 무역체제를 수호하며,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브릭스가 더욱 강력한 역량을 주입해야 한다고 함.
- 중국은 고품질발전을 바탕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및 경영환경의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바, 많은 신흥경제체 및 개도국에 광활한 시장과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함.
-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브릭스 경제·무역 협력 및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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