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민은행은 9.1(금) 금융기관의 외화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9.15(금)부터 금융기관의 외화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기존 6%에서 4%로 2%p 하향조정하겠다고 발표함.
ㅇ 외화 지준율 인하는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안정화에 대한 정책적 메시지를 송출하는 것으로써, 왕칭(王靑) 둥팡진청(東方金誠) 수석애널리스트는 외화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중은행의 가용 외화 자금 및 중국 내 달러 유동성을 확대함으로써, 위안화 평가절하 압박을 완화할 수 있다고 분석함.
ㅇ 외화 지준율 조정을 통해 중국 내 달러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바, 인민은행은 ’22년 위안화 평가절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두 차례 외화 지준율을 인하하였고, ’21년에는 위안화 평가절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두 차례 동 지준율을 인상한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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