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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리창 총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이사회 의장과 회담 (8.29, 신화사)
등록일 2023.09.01
ㅇ 리창 국무원 총리는 8.29(화)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Jose Manuel Durao Barroso(주제 마누엘 두랑 바로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이사회 의장과 회담함.

ㅇ (리창 총리)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음. 우리는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최우선시하고 인류보건건강공동체 이념을 고수하며, 서로 지지하고 단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공동 수호해야 함.

- 또한, 공정성과 포용성을 고수하고 공중보건자원의 배분 효율을 제고하며, 개도국에 동등하게 백신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해야 함.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각국의 권리·기회·규정의 공정성을 제창하며, 기술혁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의 현대화를 촉진해야 함.

- 아울러, 객관성, 공정성, 전문성의 원칙을 고수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기원 추적 문제의 정치화와 낙인화에 반대해야 함.

ㅇ (주제 마누엘 두랑 바로수 의장) GAVI는 중국과의 동반자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평가함. 또한, 중국과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공중보건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개도국의 더욱 효과적인 면역 목표 실현을 지원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