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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리창 총리, 중국-인니 비즈니스 만찬 참석 (9.6, 신화사)
등록일 2023.09.14
ㅇ 현지시각 9.5(화) 저녁 리창 총리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중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만찬에 참석하여 아래와 같이 축사하였으며, 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 및 양국 비즈니스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함.

ㅇ (리창 총리) 국무원 총리직 역임 후 최초 방문한 아시아 국가가 인니인바, 이는 발전 촉진, 우정 증진, 평화 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임. 최근 중국과 인니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인 지도하 관계 발전을 실현하면서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었음.

- 양국은 상호 중요 무역 파트너이고 양국간 투자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산업망·공급망의 연계가 강화되고 각자 양호한 성과를 달성하였음. 또한, 양국간 협력은 양자간 범주를 초월하며, 지역 안정과 번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함.

ㅇ (리창 총리) 양국은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위한 기회가 많으며 협력의 장래가 밝은바, 중국은 인니와 녹색 에너지, 디지털 경제, 바이오의약,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간 협력 범위를 다양화하며 협력의 효율을 제고하기를 희망함.

- 또한, 양국기업이 높은 수준으로 혁신 관련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함.

ㅇ (리창 총리) 중국은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확대하고 현대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시장진입 제한을 더욱 완화하며,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고 경영환경의 시장화·법치화·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임.

- 인니가 계속해서 시장을 개방하고 중국기업을 위해 공정한 경영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희망함. 또한, 중국과 인니 기업가들이 양국간 우정과 협력의 추진자, 전달자, 인도자가 되어 중국-인니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함.

ㅇ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 인니와 중국간 협력이 인니의 경제 발전 및 양국의 호혜상생 실현을 견인하였음. 인니는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망·공급망의 연계를 심화하며 고품질발전을 실현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기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