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가통계국은 9월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제조업 PMI 50.2%(전월대비 0.5%p↑), △비제조업 PMI 51.7%(전월대비 0.7%p↑), △종합 PMI 52%(전월대비 0.7%p↑) 등 3대 지수가 모두 확장구간(50% 이상)에 위치하였다고 9.30(토) 발표함.
ㅇ (제조업) 9월 기준 제조업 PMI가 4개월 연속 반등하였고 4월 이후 처음으로 50%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제조업 산하 21개 업종 중 11개 업종의 PMI가 50% 이상을 기록한바,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
- (생산·수요지수) 시장 수요가 회복되면서 제조업 생산활동도 점차 빨라지기 시작한바, △생산지수 52.7%(전월대비 0.8%p↑), △신규주문지수 50.5%(전월대비 0.3%p↑)를 기록함.
- (가격지수) 최근 일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기업의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제조업 시장 가격이 전반적으로 반등한바, △주요 원자재 구매가지수 59.4%(전월대비 2.9%p↑), △출고가지수 53.5%(전월대비 1.5%p↑)를 기록함.
- (대·중·소기업 지수) 기업 규모별 PMI는 △대기업 51.6%(전월대비 0.8%p↑), △중기업 49.6%(전월과 동일), △소기업 48%(전월대비 0.3%p↑)를 기록함. 특히 대기업 지수가 최근 6개월 이래 고점을 기록하였으며, 설비가동률(capacity utilization)이 80% 이상인 기업 역시 연중 고점을 기록함.
ㅇ (비제조업) 9월 비제조업 PMI는 51.7%로 전월대비 0.7%p 상승하며 성장세가 더욱 강력해짐.
- (서비스업) 서비스업 지수는 50.9%로 전월대비 0.4%p 상승함. 업종별로 보면, △수상운송업, △우정업, △통신·라디오·TV 및 위성 전송 서비스업,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화폐·금융 서비스업 등 업종의 지수가 55% 이상을 기록함.
- (건축업) 건축업 지수는 56.2%로 전월대비 2.4%p 상승한바, 고온 다우로 인한 영향이 점차 사라지며 건축업 시공 진도가 빨라지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