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0.25(수) 기준 전국 29개 성이 1~3분기 성(省)별 경제 지표를 발표한바, 이 중 15개 성의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이 동 기간 전국 GDP 성장률(5.2%)을 초과함.
- 또한, △푸젠, △하이난, △충칭, △쓰촨, △구이저우, △광시, △후베이, △장시, △후난 등 9개 성의 1~3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반기 성장률을 상회하였으며, 이 중 4곳은 서부, 3곳은 중부, 2곳은 동부지역임.
ㅇ Chen Bo 랴오닝대학교 FTZ 연구소 연구원은 중서부 많은 지역의 1~3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반기 대비 상승한 것은 중국 국내 경제 순환이 한층 원활해지면서 동 지역의 경제·사회 운행이 정상적인 발전 궤도를 회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 반면, 동남 연해 지역은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바, 올해 대외무역이 전반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상기 지역의 경제 성장률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함.
ㅇ 한편, 1~3분기 경제 통계가 발표되면서 많은 지역에서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한 해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한바, 4분기에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 질주하여 한 해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내년도 경제·사회 발전 방향을 조기 확정하도록 하였으며, 회의시 신산업화, 소비 잠재력 발굴, 투자 확대 등이 집중적으로 언급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