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혁신, 발전 공유''를 주제로 한 제16회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업가 회의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25일 열린 브리핑에서 궈화이강(郭懷剛)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시분회 주임은 이번 회의는 개막식, 전체 회의, 병행회의, 부대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 중 병행회의에서는 중국-라틴아메리카 간 디지털 경제·농업·문화 관광·녹색 경제 등 4가지 분야의 협력에 대한 기조연설과 라운드 테이블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관련국의 경제 사회 발전·투자 환경·우위 산업·문화 특색·지역 풍토 등을 소개하고, 주요 협력 기업 및 브랜드 제품 등을 홍보하는 전시 행사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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