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리창 총리가 12.23(토) 간쑤성 및 칭하이성 지진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재해복구 상황을 시찰하고, 국민지상, 생명지상의 태도로 재해복구 및 지진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장하도록 지시함.
ㅇ 리창 총리는 이재민 구호, 물자 보급, 임시거처 마련 등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최일선 구조대원을 격려하고 현재까지 구호작업을 평가하며 아래와 같이 향후 업무를 지시함.
-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현재 최우선 과제인바, 구호물자와 생필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임시거처 마련, 겨울철 방한, 식품 안전, 재해 방지 등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함.
- 학교, 병원 등 특수시설 재건 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을 전제로 수업, 업무 및 시장운행을 재개하도록 함. 재건 작업과 탈빈곤 성과 공고화를 결합 추진하여 이재민의 생활과 업무 여건을 개선하며 재해로 인한 대규모 재빈곤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함.
- 상비약을 충분히 마련하고 보건 및 방역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심리 상담을 제공하여 이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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