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앙농촌공작회의가 12.19(화)~20(수)간 베이징에서 개최된바, 동 회의시 ‘3농’ 업무에 관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요 발언을 이행하고 중앙경제공작회의 정신을 관철하도록 하였으며, ‘3농’ 업무 추진 동향 및 도전과제에 대해 분석하고 ’24년 ‘3농’ 업무를 지시함.
ㅇ 류궈중(劉國忠) 부총리가 동 희의에 참석하여 발언하였으며, 회의 계기 <중공중앙·국무원, ‘1만개 마을 최적화 및 1천개 시범마을 선정(千村示範、萬村整治)’ 프로젝트 추진 경험 활용을 통한 향촌전면진흥의 효과적인 이행에 관한 의견>에 대해 논의함.
ㅇ 동 회의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요 발언을 통해 향촌전면진흥에 대한 요구사항과 추진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바, 이는 신시대 ‘3농’ 업무 이행을 위한 지도방침으로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철저하게 이행해야 함.
ㅇ 동 회의에 따르면, ‘1만개 마을 최적화 및 1천개 시범마을 선정’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여 농민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출발점으로 삼고 향촌진흥 업무 추진의 주안점을 정확히 설정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함.
- 식량과 주요 농산물 생산을 중심으로 식량 재배면적을 안정화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증대하며, 대두 재배 확대로 인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식량 생산지역과 판매지역간 이익 연동기제를 구축하며, 농업분야 재해 예방·방지 업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24년에도 식량 생산량 1.3조근 이상을 보장해야 함.
- 경작지의 양적, 질적 보존 및 생태계 환경 보호제도를 수립하고 동북 흑토지역, 평원지역, 관개시설 보유지역의 경작지 수준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며 이에 대한 투자 및 지원 수준을 높여야 함.
- 농업 기술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종자산업을 활성화해야 함.
- 재빈곤 방지 기제를 구축하고 빈곤층에 대한 산업과 고용 지원 업무에서 성과를 확보하며, 농촌 저소득층과 낙후지역에 대한 상시 지원 기제를 구축해야 함.
- 산업화, 품질화, 녹색화를 바탕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향촌산업을 육성하며, 농민 소득을 증대시켜야 함.
- 농촌의 인구 변화 추세에 발맞추어 마을 배치, 산업 구조, 공공 서비스 등을 최적화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농촌 인프라를 보완해야 함.
- 신도시화와 향촌전면진흥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현정부소재지(縣城)의 수용 능력과 관리 능력을 제고하며, 도농간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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