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정부조달 규모가 11.8% 증가한 3조7천억 위안(약 663조8천54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이는 중국 재정지출의 10.2%, 국내총생산(GDP)의 3.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정부조달 관련 재정은 주로 녹색산업, 소기업 및 빈곤 지역의 발전 등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은 지난해 정부조달 관련해 2조8천억 위안(502조3천760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전체 조달 규모의 7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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