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가 ''국제 소비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베이징시 상무국은 5일 ''베이징을 국제 소비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새로운 소비 랜드마크 조성 ▷브랜드 육성 ▷디지털 소비 혁신 ▷문화+관광 소비 잠재력 방출 ▷스포츠 소비 품질 향상 ▷교육 및 의료 환경 개선 ▷컨벤션 소비 확대 ▷현대식 물류 시스템 개선 ▷소비 환경 혁신 ▷소비 촉진 메커니즘 구축 등 10대 추진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베이징시는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중국 국내외 브랜드를 유치해 3천 개 이상의 점포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외에도 ''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 매장 확대 및 신규 브랜드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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