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中 11월 외환매입액 3천949조원 넘어(신화망 한국어판, 12.16)
중국 외환매입액이 11월 말 기준 21조2천600억 위안(약 3천949조450억원)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354억4천만 위안(6조5천829억원) 증가했다고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15일 발표했다.
중국 위안화는 자본계정에서 자유롭게 태환할 수 없다. 이에 중국 중앙은행은 무역흑자와 해외투자 등 중국 국내로 유입된 외화를 사들여 통화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러한 자금은 중국의 크로스보더 해외 자본 흐름과 국내 위안화 유동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11월 말 3조2천200억 달러로 전월보다 48억 달러(0.15%) 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