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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 2021년 1~3분기 A주 상장사 세금 지출, 매출의 6.80% 차지(신화망 한국어판, 1.13)
등록일 2022.01.14
[참고자료]中 2021년 1~3분기 A주 상장사 세금 지출, 매출의 6.80% 차지(신화망 한국어판, 1.13)

지난해 1~3분기 중국 A주 상장사의 매출액에서 세금 지출이 6.80%를 차지했다.

중국상장사협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구제, 감세, 비용 인하 등 중국의 정부 정책에 힘입어 상장사의 세금 지출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에서 세금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8년 7.28%에서 2021년 1~3분기 6.80%로 하락했다. 비(非)금융 기업의 경우 이러한 추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세금 지출 비중이 5.84%로 줄었다.

이 기간 A주 상장사의 세금 지출은 총 3조2천억 위안(약 597조8천560억원)에 달했다. 이는 중국 재정수입의 약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시노펙(SINOPEC),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와 공상은행·농업은행·중국은행·건설은행 등 중국 4대 은행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1~3분기 납세액은 1조 위안(186조8천300억원)에 육박한다.

같은 기간 납세 상위 100대 기업이 납부한 세금은 모두 2조1천398억 위안(399조8천216억원)으로 전체 회사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1천억 위안(18조6천850억원)이 넘는 세금을 납부한 기업은 시노펙·페트로차이나·공상은행·건설은행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