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부부장은 2.21(수)~22(목)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래와 같이 발언함.
ㅇ G20은 국제 경제 협력 촉진이라는 사명을 고수하고 거시경제 정책 관련 협력 기제를 최적화하며, 발전 문제를 우선 의제로 삼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개혁을 공동 추진해야 함. 또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G20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유엔 및 안보리의 핵심적인 역할 발휘를 지지해야 함.
ㅇ 시진핑 국가주석이 글로벌 안보 구상(GSI)을 제시하고 공동·포괄·협력·지속가능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안보관을 주장한바, 이는 중국이 국제 이슈를 처리하는 기본 지침이 되고 있음.
- 현재 가자지구 상황이 심각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타격을 받고 있는바, 유엔 안보리는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이행하고 신속히 행동을 추진하여 휴전 및 전쟁 종식을 도모하고 인도주의 위기를 완화해야 함.
- 중국은 규모, 권위성, 효과면에서 진일보한 국제 평화회의를 개최하여 중동지역의 장기적 안정을 실현할 것을 호소하는 바임.
ㅇ ’24년 G20 순회 의장국 브라질의 Mauro Vieira 외무장관이 동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각국은 국제 긴장국면 대응에 관한 G20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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