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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IMF, ’24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2.22, 인민일보)
등록일 2024.03.01
ㅇ 2.2(금) IMF는 ’24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0월 발표시 대비 0.4%p 상향조정한 4.6%로 설정하고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경제체의 강력한 성장 활력을 감안하여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0.2%p 상향조정한 3.1%로 설정한다고 발표함.

ㅇ IMF는 중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은 작년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였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 ’23년 중국 GDP가 126조 위안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5.2% 증가한바,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성장 엔진이라고 할 수 있으며, ’24년 1월에도 경기가 양호하게 운행되며 한해를 양호하게 시작하였음.

ㅇ 최근 IMF 뿐 아니라 골드만삭스, UBS 등 국제 금융기관도 보고서를 통해 ’24년 중국의 소비 및 서비스업이 코로나 이후 회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 영국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24년 중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측하였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전자제품, 광물 등 분야의 수출 저력이 강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