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인민은행, 중국 거시 레버리지 비율 안정적 (2.13, 신화망)
ㅇ 2.11(금) 인민은행이 발표한 <2021년 4/4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중국의 거시 레버리지 비율(GDP 대비 부채 비중)은 272.5%로 전년도 말 대비 7.7%p 하락하며 5분기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 △기업(비금융) 153.7%(전년도 말 대비 8%p 하락), △가계 72.2%(전년도 말 대비 0.4%p 하락), △정부 46.6%(전년도 말 대비 0.7%p 하락)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비교적 적은 규모의 신규 부채를 바탕으로 경제의 회복적 성장을 견인한바, 주요 경제체 대비 중국의 거시 레버리지 비율은 높은 편이 아니며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함.
- 아울러 추가적 경기 회복, 경제 자생력 강화 등으로 2022년 중국의 거시 레버리지 비율이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인민은행 관계자는 2020년, 2021년 2년 평균 M2(광의통화), 사회융자 규모 증가율이 각각 9.5%, 11.8%로 2년 평균 GDP 명목증가율과 일치하거나 GDP 증가율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인바, 동 영향으로 2021년 총부채 잔고가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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