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의약, 팍스로비드 중국시장 대리권 확보 (3.7, 차이신)
ㅇ 3.9(수) 중국의약(中國醫藥)은 공고를 통해 화이자와 2022년도 납품 계약을 체결한바, 동 기간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의 중국시장 내 상업적 운용을 책임질 것이라고 발표함.
※ 2.11(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팍스로비드 수입 등록을 조건부 승인
- 동 계약에는 제품 인도, 대금 결제, 품질 보증, 품질 검사, 계약 수정, 계약 종료 및 분쟁 해결 등이 규정되어 있다고 함.
ㅇ 또한, 공고에 따르면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상황이 코로나19 방역 등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높은바, 동 업무 규모가 중국의약의 전체 업무량 중 차지하는 비중은 작을 것이며 회사 경영 실적에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함.
ㅇ 한편, 중국의약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국유지분 우위기업으로 의약 분야에서 무역, 공업, 기술, 서비스를 아우르는 산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동 그룹이 팍스로비드 관련 협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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