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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中 PCT 국제특허 출원 3년 연속 세계 1위.(신화망 한국어판 4.27)
등록일 2022.04.27
중국의 세계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 출원건수가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등록된 발명 특허는 누적 253만1천 건으로 연평균 13.4% 증가했다. 누적 상표 등록은 연평균 29.0% 늘어난 2천770만5천 건이었다. 저작권, 식물 신품종, 집적회로 배치설계 등 등록 역시 계속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말 현재 중국 국내(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 제외) 기준 1만 명당 고가치 발명 특허 보유량은 7.5건으로 2017년 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PCT 국제특허 출원건수 역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출입액은 2017년의 2천265억1천만 위안(약 43조1천71억원)에서 3천783억 위안(71조9천942억원)으로 늘었다. 그중 수출이 연평균 23.8%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식재산권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창위(申長雨) 국가지식재산권국 국장에 따르면 2020년 특허집약형 산업 부가가치는 12조1천300억 위안(2천308조4천603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97%를 기록했다. 그중 판권 산업의 부가가치는 7조5천100억 위안(1천429조2천281억원)으로 GDP의 7.39%를 차지했다. 세계 선두 브랜드 5천 개 중에서 중국이 408개를 보유했고 총 가치는 1조6천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한편 지식재산권 사업이 발전하면서 중국의 혁신 역량 또한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II) 보고서에서 중국은 2017년 22위에서 지난해 12위로 10계단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