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상하이 양산(洋山)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린강(臨港)신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 3, 4월 양산항의 하루 평균 컨테이너 물동량은 각각 6만6천TEU, 5만9천TEU로 1분기 평균치의 90%, 85%에 달했다.
양산항은 상하이 국제해운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린강신구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양산항 항구 운영이 안정적이라며 4월 말부터 조업을 재개한 기업이 증가하면서 5월 양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더욱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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