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3.31(일) 국가통계국은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전월 대비 1.7%p 상승하며, 5개월 만에 호황구간인 50% 이상으로 회복되었다고 발표함.
- 비제조업 PMI는 53%로 전월 대비 1.6%p 상승하며 작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종합 PMI는 52.7%로 전월 대비 1.8%p 상승함.
ㅇ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수석 통계전문가는 춘절 이후 3월부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조업을 재개하면서 시장의 활기가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21개 업종 중 △하이테크 제조업 53.9% 증가(전년 동기대비 3.1%p↑), △소비재 제조업 51.8% 증가(1.8%p↑), △장비 제조업 51.6% 증가(2.1%p↑) 등 15개 업종의 PMI가 50% 이상을 기록하였다고 언급함.
ㅇ 원타오(文韜) 중국물류정보센터 전문가는 제조업 PMI 상승 원인에 대해, △거시정책 이행 효과 가시화, △기업의 자신감 및 경제의 자생력 강화,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 대외무역 지원책 이행 및 글로벌 경기 회복 등으로 인한 중국의 수출 증가, △계절적 요인(일반적으로 춘절 이후 제조업 반등)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