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4.8.12(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14.9.1일부로 주민용 천연가스, 학교 및 복지기관용 천연가스를 제외한 공업·상업용 천연가스 가격을 1m³ 당 0.4위안씩 상향조정 할 예정임을 밝힘.
- 발개위는 중국은 ‘13년 천연가스 수입량이 약 530억m³, 수입의존도가 30%에 달해, 가격조정을 통한 합리적인 자원배분을 위해 공업·상업용 천연가스 가격 상향조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함.
o 또한, 발개위는 천연가스 가격 상향조정으로 인한 기업의 생산 원가 인상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쟁력이 없는 일부 낙후산업·기업의 도태가 가속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 다만, 천연가스 가격을 상향조정하더라도 여전히 액화석유가스(LPG), 일반석유에 비해 천연가스가 저렴하기 때문에, 전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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