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즈> 인터넷판 7월 30일 보도] 제목: 미국 2/4분기 경제성장율 4%로 예상치 상회.
불황의 겨울을 겪은 미국 경제가 봄철에 강하게 반등함에 따라 4월-6월의 국내총생산 성장율이 경제학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4%(연율 기준)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지난 7월 30일 발표했다.
미국 정부당국은 종전에 2분기 경제성장율을 예측하면서 민간기업 재고가 현저히 증가하고 지방정부 지출 및 개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4분기 경제 성장 수치는 미국 경제가 1분기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하기를 기대했던 경제학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경제 성장율을 3%로 전망했었다.(계속 총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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