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지난 1년여간 총 6개의 미국 IT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 알리바바의 미국 IT기업 투자 현황
- ‘13.6월 스포츠 기념품 온라인 쇼핑기업 Fanatics에 1억 7000만 달러 투자
- ‘13.10월 온라인 쇼핑기업 ShopRunner에 2억 600만 달러 투자
- ‘13.10월 검색엔진기업 Quixey 인수
- ‘14.1월 골동품 온라인 쇼핑기업 1stdibs에 1,500만 달러 투자
- ‘14.3월 스마트폰 화상통화 응용프로그램 개발업체 Tango에 2억 8000만 달러 투자
- ‘14.4월 자동차 공유 서비스 개발업체 Lyft에 2억 500만 달러 투자
- ‘14.7월 게임기업 Kabam에 1억 2000만 달러 투자
- ‘14.8월 모바일 메신저기업 Snapchat에 투자 준비 중
o 알리바바 차이충신(蔡崇信) 부회장은 미국 Liberty Media(*) 전자상거래 부문 Michael Zeisser를 초빙, 미국 IT기업 투자 추진을 담당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미국 IT기업 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Liberty Media
- 디스커버리 채널 등을 소유한 미디어그룹
o 투자기업 B.Riley & Company의 인터넷 업계 애널리스트는 지난 10년간 서구 IT기업들은 아시아 시장 및 중국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려웠으나, 중국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알리바바와 손잡음으로써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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