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최근 중국의 가전제조 대기업 창홍(長虹)은 ‘14.1월-6월간 경영적자가 최고 1.7억 위안-최대 1.9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13년 상반기 2.27억 위안 수익 창출 대비 저조한 상반기 실적이 예상됨.
o 창홍 측은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 하락, ▲연구·개발, 브랜드 구축, 영업 등의 비용 증가, ▲ 정부의 에너지 고효율제품 보조금(*) 지급 중단 등 요인으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함.
(*) 에너지 고효율제품 보조금
- ‘12.6.1일 재정부는 내수확대와 에너지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에어컨, 평면tv, 냉장고, 세탁기 등 고효율 인증을 받은 가전제품에 한해 구입 시 보조금 지급 결정
- ‘13.6.1일 재정부는 에너지고효율제품 보조금 지급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며, ‘13.6.1일부로 보조금 정책 폐지 발표
o 창홍 자오용(趙勇) 이사장은, 창홍 외에도 많은 가전 기업이 정부 보조금에 의지해 온 바, 보조금 정책 폐지에 따른 실적하락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하였으며, 앞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단행해 일부 자회사를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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