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일일중국경제일보
o 환경부는 ‘징진지(*) 및 주변지역의 중점업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제한 방안(이하 ‘방안’)’을 통해 ‘15년까지 주요 대기오염물 배출 총량을 ‘13년 대비 30% 이하로 감축할 예정임을 발표함.
(*) 징진지(京津冀) 지역
- 베이징, 톈진, 허베이(河北) 지역의 약칭
o ‘방안’은 전력발전, 철강, 시멘트, 평판유리 제조업을 중심으로 징진지 및 주변지역 492개 기업, 777개 생산라인 및 생산 유닛에 대한 강제 개선지표를 설정함.
- 관련 기업 가운데 따탕발전그룹(大唐發電集團), SINOPEC(中國石化), CNPC(中國石油), Shou Steel(首鋼), 허베이강철(河北鋼鐵) 등 대기업도 포함됨.
o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차오허핑(曹和平) 교수는, 동 방안을 통해 생산시설의 고효율화, 환경오염 개선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한 GDP 증가 실현이 기대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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