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망(CAIXIN.NET)] (류사오징(劉曉景)) 8월 4일 오후 바오강희토그룹(包鋼稀土)이 최대주주인 바오강(包鋼)그룹의 중국북방희토(그룹)회사 설립방안이 공신부(工信部, 공업 및 신식화부)의 승인을 득했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샤먼우예(廈門鎢業)의 희토그룹회사 설립방안도 공신부의 승인을 취득했다.
남방과 북방 2대 희토그룹회사의 설립은 중국이 희토업계의 통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안으로 그룹사 설립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희토업계는 지난 수년간의 정책 추진과 통합 과정을 통해 과거의 분산된 국면에서 벗어나 대그룹이 시장을 지배하는 새로운 구조로 변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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