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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러 기업, 러시아 석탄탐사 협력 체결(중정망 2014.9.5)
등록일 2014.09.11
o ‘14.9.4(목) 러시아 국영기업 Rostec 발표에 따르면, Rostec과 중국 선화그룹(神華集團)은 시베리아 및 러시아 극동지역 석탄광산 공동개발, 동 지역 교통·기초인프라, 발전(發電)시설 공동건설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 향후 총 100억 달러 상당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임.

o 상기 MOU를 통해 양국 기업은, 러시아 Amur 지역과 중국 북방지역의 에너지 수급난 해결을 위해, 러시아 Amur 지역에 위치한 Ogodzhinsky 석탄광을 공동 개발하고, Primorsky 지역 인근 Cape Otkytiy에 석탄운송 전용항구를 건설하기로 함.

- Rostec 소속 전문가는, Ogodzhinsky 석탄광에 매장된 발열량이 높은 우수 석탄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동 지역에 발전시설 및 고압배전선로를 건설하면, 중국 지역으로의 전력 수출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국가에도 전력 수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