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4.9.11(목)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징진지 지역(베이징,톈진, 허베이 지역의 약칭) 통관 간소화 개혁 방안(※)’ 시범 항구인 톈진(天津) 신강(新港) 세관을 시찰함.
※징진지 지역 통관 간소화 개혁 방안(京津冀海關區域通觀一體化改革方案) 개요
- ‘14.5.14일 해관총서(海關總署)는 징진지 지역 발전을 위해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통관 간소화 개혁 방안을 발표함.
- ‘14.7.1일부터 베이징 세관, 톈진 세관에서 우선 실시했으며, ‘14.10월 이후 허베이성 내 스자좡(石家庄) 세관으로 시범대상을 확대할 계획임.
- 기존에는 톈진 소재 수입 기업의 화물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할 경우, 반드시 베이징 공항 세관을 방문해 통관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동 방안 실시 이후 가까운 톈진 세관에서 통관 절차를 밟으면 베이징 세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고, 베이징 세관은 동 기업에 직접 화물을 배송해줌.
o 리커창 총리는 톈진 신강 세관이 부정부패 방지를 목적으로 검사 대상 화물과 세관 직원을 모두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선택한 후 통관 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이라며 높이 평가함.
o 이 외에도,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기업과 국가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국제 시장에서의 중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