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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달러당 위안화 환율 6.13, 최근 6개월간 위안화 가치 최고치 기록 (제일재경일보 2014.9.11)
등록일 2014.09.12

o ‘14.9.10(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장중 한때 1:6.1299까지 하락한 후 6.13으로 마감해, ‘14.3.10일 달러당 6.1212위안을 기록한 이후 최근 6개월래 위안화 가치가 최고치를 기록함.

o 외환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대외무역흑자와 해외투자자들의 對중국 투자 확대 덕분에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 ‘14.9.8일 중국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4.8월 중국 무역흑자는 498.4억 달러로, ‘14.7월의 473억 달러라는 최고기록을 한 달 만에 갱신함.

- ‘14.7월 하순 이후, 외국인기관투자자의 투자가 허용되어있는 중국 A주 주가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음.

o 다만, UBS은행의 왕타오(王淘) 애널리스트는 향후 달러당 위안화 환율에 대해, 전 세계 경기 회복세가 불확실하고, 내부적으로는 ‘14.8월 중국 PMI지수, 수입데이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중국 경기 회복도 미지수인바, 위안화 가치상승의 지속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