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imes of India는 주뭄바이중국총영사관 류요파(劉友發) 총영사의 인터뷰를 인용, 시진핑 주석 인도 방문 계기, 1,000억 달러를 인도 철도, 고속도로, 항구 등에 투자할 것이며, 이는 일본이 중국에 약속한 350억 달러의 3배에 달하는 투자금액이라고 보도함.
o 이에 대해,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주인도중국대사 위청(玉成)과 주뭄바이중국총영사관 류요파 총영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對인도 투자 확대 및 강화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이나 1,000억 달러 투자는 사실이 아니며, 對인도 투자 분야에 있어 일본과 맹목적인 경쟁을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함.
o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허판(何帆) 연구원은 Times of India의 오보 사건을 통해, 중국 투자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인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나, 사실상 인도의 기초인프라 상황은 중국 연해도시에 비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인도의 태도 및 정책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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