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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공상은행(工商銀行), 싱가포르에서 40억 위안 규모 채권 발행 (신화망 2014.9.16)
등록일 2014.09.18

o ‘14.9.15(월) 중국 공상은행은 싱가포르 지점이 40억 위안의 위안화 채권을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했으며, 동 발행 금액은 현재까지 발행된 라이온시티 본드(Lion City Bond: 싱가포르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라고 발표함.

※ 싱가포르 내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현황
- ‘13.5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각각 5억 위안, 10억 위안 채권 발행
- ‘13.11월 중국계 중 처음으로 공상은행 싱가포르 지점은 20억 위안 2년 만기 채권 발행
- ‘14.2월 중국은행이 30억 위안 채권 발행

o 공상은행 측은 전체 40억 위안 채권 가운데 ▲20억 위안은 2년 만기 채권,▲ 7억 위안은 5년 만기, ▲13억 위안은 7년 만기 채권으로 발행되었으며, 이 가운데 7년 만기 위안화 채권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발행되는 것이라고 소개함.

- 금번 위안화 채권 발행은 싱가포르의 역외 위안화 거래센터 지위 강화에 도움이 되고, 위안화 국제화 추진 가속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