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4.9.23일(화) HSBC가 발표한 HSBC 구매자관리지수(이하 ‘PMI 지수’) 잠정치는 50.5%로, 전월대비 0.03%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예상치인 50%를 상회함.
※HSBC 구매자관리지수 개요
- HSBC가 제조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나타내도록 설계한 종합지표로 경제 전체에 대한 선행지수 기능을 함.
- HSBC 구매자관리지수는 생산, 신규주문, 고용, 공급업체 배송시간 및 상품 재고 등 하위지수로 이뤄짐.
- HSBC 구매자관리지수가 50.0% 미만일 경우, 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50.0% 이상일 경우 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냄.
o ‘14.8월-9월은 내수 및 외수 모두 성수기에 접어든 기간이기 때문에 HSBC PMI 지수 잠정치가 상승했으며, ‘14.10.1일 정식발표 예정인 ‘14.9월 HSBC PMI 지수 역시 5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o 국무원 발전연구센터(發展硏究中心) 장리췬(張立群) 거시경제연구원은 HSBC PMI 지수 잠정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4.7-8월 거시경제데이터가 부진한 현상을 보였던 것은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며, 경제 성장 둔화의 징조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밝힘.
o 이외에도 경제 성장 둔화를 야기하는 중요한 요인인 부동산 업종에 대해, 교통은행 렌핑(連平)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기초인프라 투자 확대, 각 지방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 업종 투자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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