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4.10.13(월) 중국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14.9월 수출입 총액은 3,9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 이 가운데 수입 총액은 1,8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에 그친 반면, 수출 총액은 2,13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해 ‘13.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14년 1분기-3분기 간 수출입총액 관련 데이터
- ‘14년 1분기-3분기 간 수출입총액 19.4조 위안,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
- 동 기간 수출총액은 10.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
- 동 기간 수입총액은 9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
- 동 기간 무역 흑자 총액은 1.4조 위안으로 35.3% 확대
o 해관총서 정웨성(鄭躍聲) 대변인은, 중국 정부의 대외무역 안정 성장 지원정책 실시, 통관 절차 간소화 조치, 세계 주요 국가의 경제 회복 등에 힘입어 ‘14.1분기-3분기 간 수출입 무역이 꾸준히 성장했다고 평가함.
o 다만, ‘14.9월 수출 총액 규모가 급격하게 상승한데에 대해, 호주 뉴질랜드 은행 (Australia & New Zealand Banking) 중화권 류리강(劉利剛)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몇 개월간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4.9월 중국 내륙-홍콩간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34%나 상승한 것은 무역을 통한 환차익을 얻으려는 세력이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중국 내륙-홍콩간 수출입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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